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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최하위의 반란…또 흥국생명 잡은 현대건설

2021-01-31 1 Dailymotion

[프로배구] 최하위의 반란…또 흥국생명 잡은 현대건설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여자배구 최하위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며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.<br /><br />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를 상대로 두 판 연속 리버스 스윕의 짜릿한 승리를 챙겼습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힘 있는 백어택으로 흥국생명의 사상 첫 통산 2만5천 득점째를 기록한 김연경이 두 손을 번쩍 들고 기쁨을 드러냅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를 털어내고 흥국생명 선수단에 합류한 브루나는 V리그 데뷔 득점을 1세트에 마침표를 찍는 점수로 연결했습니다.<br /><br />흥국생명이 쉽게 승리를 가져가나 싶었지만, 루소의 강타와 끈끈한 수비가 살아난 현대건설은 경기를 풀세트로 끌고 갔습니다.<br /><br />5세트의 주인공은 베테랑 양효진이었습니다.<br /><br />10대 10부터 혼자 넉 점을 터트리는 집중력으로 3대 2 승리를 이끌며 이번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인 19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.<br /><br /> "흥국이 워낙 강한 팀인데 두번을 이겼다는 것도 상대성인거 같긴 한데 모든 팀들을 많이 이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"<br /><br />최하위 현대건설은 압도적인 선두 흥국생명의 시즌 네번의 패배 가운데 2패를 안겨 천적으로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남자부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 점수 3대 2의 대역전승을 따냈습니다.<br /><br />다우디의 난조로 1세트와 2세트를 먼저 내준 현대캐피탈은 내리 세 세트를 가져오는 뒷심을 발휘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20일 우리카드전에서도 리버스 스윕을 달성했던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우리카드전 4승 1패로 강세를 유지했습니다.<br /><br />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문성민은 14점을 올리며 이번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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